화재시 청소 업체에 대한 30가지 감동적인 인용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7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8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수많은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조직과 연계된 금액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는 없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비용을 4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8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9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3년 12월 11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직후인 2014년 11월 22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9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5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2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9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60년 9월 1일, 2027년 4월 7일, 2025년 7월 1일, 2022년 10월 1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6년간 총 9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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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연구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화재시 청소 업체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